버리려던 달걀 껍데기의 재발견
수세미 없이 좁은 병 속 찌든 때 제거하는 놀라운 비법
요리 후 싱크대에 남은 계란 껍데기는 늘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직행한다. 하지만 손이 닿지 않는 텀블러나 물병 세척에 골머리를 앓았다면, 이 껍데기를 그냥 버리는 건 아까운 선택일 수 있다.
사진 : 텀블러 물때
버려지던 껍데기가 연마제로 변하는 배경
사진 : 계란 껍데기
이는 유리나 스테인리스, 플라스틱 표면에 흠집을 내지 않으면서도 내벽에 단단히 붙은 물때나 찌꺼기만 효과적으로 긁어내는 결과로 이어진다. 작게 부술수록 접촉 면적이 넓어져 세척 효과는 더욱 커진다. 비싼 세척 도구 없이도 뛰어난 효과를 내는 셈이다.
흠집 걱정 없이 1분 만에 끝내는 방법
사진 : 계란 껍데기
사진 : 세척
이후 용기의 3분의 1가량 미지근한 물을 채우고, 평소 쓰던 주방 세제를 한두 방울 떨어뜨린다. 뚜껑이나 입구를 손으로 막고 약 1분간 위아래로 강하게 흔들어주면 된다. 껍데기 조각들이 내부를 구석구석 훑으며 물리적으로 때를 벗겨낸다.
사진 : 헹구기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