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기 없이 고슬고슬하게 볶는 비법, 단백질까지 챙기는 일석이조 레시피
사진 : 양배추 볶음
핵심은 기름을 두르기 전, 팬 위에서 벌어지는 작은 변화에 있다. 이 방법은 요리의 식감을 살릴 뿐만 아니라 부족한 단백질까지 보충해 줘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매번 비슷한 양배추 요리가 지겨웠다면 이 방법을 시도해볼 만하다.
기름보다 먼저 넣어야 하는 재료의 정체
사진 : 으깬 두부
중 약불에서 천천히 볶으며 두부 속 수분을 날려주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처음에는 촉촉하던 두부가 시간이 지나며 점차 고슬고슬한 상태로 변한다. 이 과정을 충분히 거쳐야 나중에 양배추를 넣어도 물이 생기지 않고 깔끔한 볶음 요리가 완성된다.
물기 없이 고소함을 살리는 조리 순서
사진 : 양배추
두부의 수분이 거의 날아갔다면 잘게 채 썬 양배추 200g을 넣는다. 이때 식용유 1스푼을 두르고 두부와 양배추가 골고루 섞이도록 함께 볶아주면 된다. 이미 수분이 제거된 두부는 양배추와 어우러지며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낸다.
사진 : 양배추 볶음
평범한 반찬에 감칠맛 더하는 마지막 한 스푼
양념이 재료에 골고루 배도록 조금 더 볶아준다. 양배추가 투명해지고 원하는 식감으로 익었다면 불을 끈다. 아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조리 시간을 짧게,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한다면 조금 더 길게 익히면 된다.
사진 : 양배추 볶음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