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년 된 고성 호텔에서 즐기는 시간 여행

시간이 멈춘 듯한 고성에서의 럭셔리한 휴식, 

이탈리아 움브리아의 푸른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카스텔로 디 레스키오 호텔 움브리아’는 10세기 고성을 개조하여 2021년 4월에 문을 연 럭셔리 호텔입니다. 마치 중세 시대 그림 속으로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역사와 자연, 그리고 현대적인 편안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900년의 시간을 품은 고성, 귀족 가문의 손길로 되살아나다

이 고성은 1984년, 이탈리아 출신의 오스트리아-헝가리 귀족 볼자 가문에게 발견되었습니다. 볼자 가문은 900년이라는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 성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성을 매입하고 오랜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해 복원하며, 주변 환경을 보호하는 데 힘썼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1년, 카스텔로 디 레스키오 호텔 움브리아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고성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다채로운 방법



카스텔로 디 레스키오 호텔 움브리아는 고성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고성의 안뜰은 싱그러운 온실로 탈바꿈하여 투숙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햇살 가득한 온실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거나, 레스키오 언덕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진정한 휴식을 취해보세요. 

객실은 고성의 역사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편리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앤티크 가구와 고풍스러운 장식으로 꾸며진 객실에서 중세 시대 귀족이 된 듯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객실 창문을 열면 펼쳐지는 레스키오 언덕의 아름다운 풍경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승마와 테니스를 즐기며 활력 충전



승마 애호가라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카스텔로 디 레스키오 호텔 움브리아는 실내 및 야외 승마장을 갖추고 있어 날씨에 관계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문 강사에게 승마 레슨을 받거나, 푸른 자연 속에서 말을 타고 자유를 만끽하며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보세요! 

테니스 코트 또한 마련되어 있습니다.  푸른 잔디밭 위에서 테니스를 치며 활력을 되찾고 상쾌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모든 투숙객은 테니스 코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스텔로 디 레스키오 호텔 움브리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900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성에서 럭셔리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카스텔로 디 레스키오 호텔 움브리아를 선택하세요. 이곳에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중세 시대의 낭만을 경험하고,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취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