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할인에 숨겨진 진짜 매력, ‘광활한 공간’이라는 압도적 무기
패밀리카 시장의 절대 강자 카니발의 대항마로 급부상한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가 10월, 역대급 할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최대 415만 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조건은 ‘아빠차’ 구매를 앞둔 가장들의 마음을 거세게 흔들고 있다. 단순히 가격만 낮춘 미끼 상품이 아니다. 타보면 안다. 이 차가 왜 “카니발보다 훨씬 낫다”는 입소문을 타는지.카니발은 잠시 잊어도 좋습니다
스타리아 라운지에 올라타는 순간, 가장 먼저 느끼는 감정은 ‘광활함’이다. 옆 사람과 어깨가 부딪힐 일이 없고, 머리 위 공간은 답답함이란 단어를 잊게 만든다. 비결은 전용 미니밴 플랫폼에서 나오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거대한 파노라믹 윈도우다. 창밖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개방감은 카니발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스타리아만의 독보적인 무기다.지갑까지 지켜주는 현명한 선택
매력적인 공간에 가격 경쟁력까지 더해졌다.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우선 2025년 5월 이전 생산된 재고 차량은 기본으로 200만 원을 깎아준다. 여기에 타던 차를 반납하는 트레이드인 조건으로 50만 원, 오래된 차라면 20만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엔진은 뭘로? 하이브리드냐, LPG냐
스타리아 라운지는 현재 두 가지 심장을 제공한다. 강력한 힘과 검증된 내구성을 자랑하는 3.5리터 LPI 엔진과, 정숙성과 효율성을 앞세운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다. 과거 인기가 높았던 디젤 모델은 단종됐지만, 일부 재고를 찾아볼 수는 있다.물론, 이번 파격적인 할인은 재고 물량이 한정적인 만큼 서두르는 사람만이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패밀리카 구매를 저울질하고 있었다면,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어 보인다.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