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카니발 하이루프 기반 신차, 프리미엄 시트에 세무 혜택까지 더했다
수입 미니밴 대신 찾는다는 ‘노블클라쎄 H9’, CEO부터 패밀리카 수요까지 겨냥
프리미엄 리무진 시장의 높은 가격 장벽이 흔들리고 있다. 수입 미니밴이나 고가의 컨버전 모델을 망설이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기아 카니발 하이루프를 기반으로 한 신차가 그 주인공이다.
이 모델은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을 앞세웠다. 여기에 VIP 의전부터 패밀리카까지 아우르는 ‘다목적 활용성’, 법인 사업자를 위한 ‘세무 혜택’까지 갖췄다.
단순히 저렴하기만 한 차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시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사양을 모두 담아낸 이 신형 리무진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수입 미니밴 긴장시키는 가격 경쟁력의 비밀
노블클라쎄가 선보인 ‘H9’은 시작 가격이 7천만 원대다. 억대를 훌쩍 넘는 수입 럭셔리 미니밴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이 때문에 고가 리무진 구매를 망설이던 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가격은 낮췄지만, 고급스러움은 놓치지 않았다. 전면부에는 브랜드 고유의 세로형 그릴과 엠블럼을 적용해 일반 카니발 모델과 차별점을 뒀다. 실내는 요트를 연상시키는 마블 플로어로 마감해 문을 여는 순간부터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의전부터 여행까지, 다목적 활용성이 돋보인다
이 차량은 기업 CEO나 외빈을 모시는 법인 의전용으로 손색이 없다. 동시에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가족을 위한 프리미엄 패밀리카로도 충분한 매력을 갖췄다. 다양한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는 셈이다.
특히 2열 좌석은 상위 모델인 T9에서 호평받은 프리미엄 시트 구조를 그대로 가져왔다. 전동식 레그레스트와 인체공학적 등받이 조절 기능은 기본이다.
온열·통풍 기능과 메모리 포지션 시스템, 암레스트에 통합된 고속 무선 충전 패드까지 갖춰 장시간 이동의 피로를 덜어준다.
알고 보면 더 놀라운 세무 혜택과 실용성
법인 명의로 구매할 경우 실질적인 유지 비용은 더욱 낮아진다. 부가세 환급은 물론, 차량 관련 비용을 전액 경비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사업자에게 상당한 절세 효과를 안겨준다.
도로 위에서의 시간 절약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체증이 심한 구간에서도 쾌적한 이동이 가능하다. 선택 사양인 27인치 QHD 스마트 모니터는 이동 중 업무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극대화한다.
한편 노블클라쎄는 브랜드 창립 20주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최고급 사양인 ‘L4’ 모델은 900만 원, 인기 모델 ‘L9’은 500만 원의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혜지 기자 seo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