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출고 차량 중심의 선착순 행사
쏘렌토 가격대와 할부 선택지 비교
프레임 바디를 적용한 대형 SUV를 찾는 소비자라면 캠핑·레저 활용성과 초기 구매 비용을 함께 따져볼 만하다. 행사 대상 차량과 트림별 가격, 경쟁 모델과의 차이를 살펴보면 구매 조건의 윤곽이 드러난다.
번개출고 차량과 선착순 혜택
이번 KGM 세일 페스타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즉시 출고가 가능한 번개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으로 최대 10%의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대상 물량이 소진되면 행사 기간이 남아 있어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렉스턴 뉴 아레나의 프리미엄 트림 가격은 4,106만 원부터다. 최대 할인율을 적용하면 약 411만 원이 빠져 실구매가는 약 3,695만 원으로 내려간다. 다만 최대 할인 적용 여부는 대상 차량과 세부 조건에 따라 확인이 필요하다.
프레임 바디와 쏘렌토 가격 비교
가격을 나란히 놓으면 중형 SUV와의 거리가 좁혀진다. 할인 적용 렉스턴 가격은 기아 쏘렌토 2.5 가솔린 터보의 시작 가격인 3,641만 원보다 54만 원 높은 수준이다. 비교 대상은 렉스턴 프리미엄 트림의 할인 가격과 쏘렌토 시작 가격이다.렉스턴은 국산 SUV 가운데 드문 프레임 바디 모델로, 견인과 험로 주행에 강점을 둔다. 캠핑 장비를 싣거나 트레일러 견인을 고려하는 경우 차체 구조와 활용성을 구매 기준에 포함할 수 있다. 차급과 구동 방식, 트림 구성 차이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할부 조건과 디젤 성능
구매 금융은 선수율 50% 조건의 12개월 무이자 할부와 선수금 없는 장기 할부로 나뉜다. 선수금 없이 이용할 경우 48개월 금리는 4.8%, 60개월은 5.2%, 72개월은 5.5%다. 월 납입액은 계약 조건과 선택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파워트레인은 2.2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이며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를 낸다. 트림은 프리미엄, 노블레스, 써밋 세 가지다. KGM 차량 재구매 고객은 2대째 10만 원, 3대째 20만 원의 로열티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군인·군무원·보훈 고객에게는 30만 원의 나라사랑 페스타 혜택이 추가된다.
할인 행사와 판매 흐름
혜택이 커진 배경에는 판매 흐름도 있다. 렉스턴은 지난 9월 86대가 판매됐고, 올해 1~9월 누적 판매량은 723대로 전년 같은 기간 1,015대보다 28.8% 줄었다. 할인 행사만으로 판매 추세가 바뀐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구매 비용을 낮춰 수요를 끌어들이려는 조건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렉스턴뿐 아니라 무쏘, 토레스, 액티언, 티볼리 등 KGM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차종별 할인율과 적용 차량은 다를 수 있어 계약 전 가까운 대리점에서 재고와 세부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서혜지 기자 seo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