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볶음 감칠맛을 더하는 참치액 활용
잔멸치 손질부터 물엿 투입 시점까지 조리 순서
사진 : 멸치볶음
간장과 설탕을 넣는 순서, 멸치를 볶는 시간에 따라 완성된 맛이 달라진다. 참치액과 물엿을 활용하는 조리법도 재료보다 투입 시점이 중요해지는 방식이다.
잔멸치와 바삭한 식감
사진 : 멸치가루 털기
사진 : 멸치 볶기
팬을 중불로 달군 뒤 식용유를 두르고 멸치를 먼저 볶는다. 소개된 조리법은 식용유 5숟가락을 사용하지만 멸치 양과 팬 크기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노릇해지고 고소한 향이 나면 불을 끄고, 오래 볶아 수분이 빠지지 않도록 한다.
사진 : 볶은 멸치 식히기
참치액과 꽈리고추 양념
사진 : 참치액
다진 마늘 3톨과 먹기 좋게 썬 꽈리고추를 준비한다. 팬에 식용유 1숟가락을 두르고 중약불에서 약 1분 볶아 향을 낸 다음 참치액 1숟가락을 넣는다. 마늘이 갈색으로 탈 정도로 오래 가열하지 않는 것이 좋다.
미림 2숟가락을 더해 양념을 가볍게 끓인 뒤, 미리 볶아 식힌 멸치를 넣고 빠르게 섞는다. 양념을 많이 넣고 오래 졸이면 멸치가 단단해지거나 짜질 수 있다. 멸치 전체에 양념이 얇게 묻는 정도에서 마무리한다.
물엿은 불을 끈 뒤
사진 : 물엿
설탕은 깔끔한 단맛을, 물엿과 올리고당은 제품에 따라 점성과 윤기를 더한다. 당류 섭취를 줄여야 하는 경우에는 정량을 그대로 넣기보다 멸치 양과 식단에 맞춰 줄이는 편이 좋다. 완성한 볶음은 넓은 접시에 펼쳐 식히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덜 수 있다.
꽈리고추는 짭짤한 멸치에 매운 향을 더하고, 아몬드나 호두는 고소한 맛과 씹는 식감을 보탠다. 양파처럼 수분이 많은 채소를 넣을 때는 먼저 볶아 수분을 날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채소를 많이 넣으면 바삭한 식감이 달라질 수 있다.
사진 : 멸치볶음, 밀폐용기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