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상승, 마이크로소프트 하락…기술주 주가 변동성 커져

5일(현지시간) 기준, 나스닥 종합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락세를 보인 반면, 애플과 아마존은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상승세를 보인 종목 중 알파벳 Class A는 2.44% 오른 284.31달러를 기록하며 거래량은 3천 28만 6천 289주를 기록했다. 브로드컴 역시 2.00% 상승한 358.98달러로 마감했고, 거래량은 1천 703만 9천 358주로 집계됐다. 테슬라는 4.01%의 큰 폭으로 상승하며 462.07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8천 493만 1천 467주였다.

반면, 하락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엔비디아가 -1.75% 하락한 195.21달러로 거래를 마쳤으며, 거래량은 1억 6천 697만 7천 538주였다. 마이크로소프트도 -1.39% 하락하여 507.16달러에 마감했으며, 거래량은 2천 289만 2천 332주에 달했다.



오늘 나스닥 시장은 상위 종목들의 엇갈린 주가 흐름 속에서 변동성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지속적인 시장 변화를 주시하며 신중한 투자 전략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