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2.68%, 에코프로비엠 -1.03%, 에코프로 -2.82%...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54만4,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2.68%) 하락했다. 알테오젠의 외국인비율은 15.03%이며, PER 308.39, ROE 29.52로 수급과 재무 지표에서 다소 높은 PER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4만3,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500원(-1.03%) 하락하며, 거래량 412,823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은 12.48%, PER -181.19, ROE -6.26으로 부정적인 재무 지표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3위인 에코프로(086520)는 2.82% 하락하며 7만9,300원에 마감했고, 거래량은 2,636,248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리가켐바이오(141080)는 2.86% 하락한 17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비율은 11.33%, 거래량은 411,945주였다. HLB(028300)도 2.73% 하락하며 4만6,300원에 마감했고, 외국인비율은 19.45%를 기록했다. 삼천당제약(000250)과 파마리서치(214450)는 각각 2.03%, 0.78%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1.98% 상승한 16만9,900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펩트론(087010)은 7.21% 상승하며 33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2.26% 상승하며 38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체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다양한 등락을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향을 살펴보면, 거래량이 많은 종목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높은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펩트론은 상대적으로 적은 거래량 속에서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