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0.59%, 에코프로비엠 +0.18%, 에코프로 +1.97%...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421,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500원 하락하며 -0.59%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알테오젠의 외국인비율은 14.08%이며, PER 179.30, ROE 29.52로 재무 지표는 양호한 편이다. 2위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65,8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00원 오르며 +0.18%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외국인비율은 12.39%, PER 5,181.25, ROE -6.26으로 수급은 견조하지만, 재무 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에코프로(086520)는 전 거래일 대비 +1.97% 상승하며 103,300원을 기록, 거래량은 3,626,113주로 높았다. HLB(028300)는 +0.65% 상승한 46,450원으로 마감했고, 거래량은 247,658주였다. 삼천당제약(000250)은 +0.44% 상승하며 22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4.36% 하락하며 182,100원을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47,000원으로 -2.83% 하락했고, 리가켐바이오(141080)는 -2.09% 하락한 168,600원이었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72,100원으로 -6.73% 하락했으며, 펩트론(087010)은 -8.11% 하락하며 243,500원으로 마감했다.
전체 시장은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과 거래량이 등락률에 큰 영향을 미쳤다. 에코프로의 높은 거래량과 외국인비율은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반면 펩트론과 코오롱티슈진은 높은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