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채널 ‘열린공감TV’에 영화 신명의 론칭 예고편이 공개됐다.
신명은 오컬트와 정치 드라마가 결합된 처음 시도되는 장르다. 신비로운 힘을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과 그 위에 숨겨진 거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저널리스트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다. 은밀한 음모, 주술과 정치의 결탁을 파헤치는 등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냈다.
신명은 론칭 포스터 속 “나는 산채로 죽은 자리에 앉았다!”라는 강렬한 카피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이날 공개된 론칭 예고편은 “2024년 12월 03일, ‘그 날’, 숨겨졌던 진실이 드러난다”는 의미심장한 오프닝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손바닥에 ‘왕’(王)자를 그리는 장면 등이 이미 온라인 상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예고편의 김규리의 모습을 보고 ‘김건희 여사를 삼켰다’, ‘예고편 목소리도 비슷하다’, ‘소름 끼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내놓고 있다.
영화 신명은 오는 2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