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 바디슈트부터 시크한 가죽 재킷까지 완벽 소화… “인형이 살아 움직이네!”

블랙핑크 제니 앞머리 변신이 화제다. 월드투어 ‘데드라인’ 밀라노 공연 비하인드 컷에서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함께 ‘젠득이’ 매력을 폭발시키며 11월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블랙핑크 제니 / 출처 : 인스타그램

밀라노를 녹인 ‘젠득이’의 귀환

월드클래스 아이콘, 블랙핑크 제니가 이탈리아 밀라노를 그야말로 ‘젠득이’ 매력으로 발칵 뒤집었다. 제니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마워요 밀라노”라는 글과 함께 월드투어 ‘데드라인’ 밀라노 공연의 백스테이지 사진을 대방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블랙핑크 제니 / 출처 : 인스타그램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단연 헤어스타일. 최근 새롭게 선보인 앞머리는 제니의 사랑스러운 별명인 ‘젠득이’의 면모를 극대화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팬들은 “앞머리 박제 시급”, “젠득이 귀여움 한도 초과” 등 열광적인 댓글로 그의 변신을 반겼다.
블랙핑크 제니 / 출처 : 인스타그램

큐티-섹시-시크, 한계를 모르는 팔색조 매력

제니는 이번 비하인드 컷에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붉은색 헬로키티 장식이 달린 파격적인 바디슈트는 그의 큐티 섹시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환상의 조합’이라는 평. 여기에 연핑크 투피스로 러블리함을, 블랙 실크 셔츠와 가죽 재킷으로는 시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그야말로 ‘인간 소화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블랙핑크 제니 / 출처 : 인스타그램
다채로운 무대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은 왜 그가 전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는 아이콘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블랙핑크 제니 / 출처 : 인스타그램

11월 컴백 예고! ‘데드라인’ 투어는 계속된다

한편,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현재 총 16개 도시, 31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성공적으로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바쁜 투어 일정 속에서도 오는 11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져, 이번 제니의 스타일 변신이 컴백에 대한 힌트가 아니냐는 팬들의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