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 강동원이 디즈니+ ‘북극성’으로 만난다. 전지현은 2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시간을 거스르는 미모와 선명한 11자 복근으로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북극성’ 제작발표회 / 출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클래스는 영원하다… 외교관 ‘문주’로 돌아온 전지현
“역시 전지현!”이라는 찬사가 절로 터져 나왔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은 배우 전지현의 등장으로 그야말로 마비 상태였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녀는 크롭탑 스타일의 의상으로 탄탄하고 선명한 11자 복근을 드러내며 현장의 모든 카메라 플래시를 독차지했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그녀의 완벽한 자기관리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북극성’ 제작발표회 / 출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전지현의 복귀작 ‘북극성’은 시작부터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한다. 그녀는 극 중 유엔 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 역을 맡아 지성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인물로 변신한다.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거대한 배후를 쫓는 그녀의 여정은 한반도를 뒤흔들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북극성’ 제작발표회 / 출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전지현과 강동원, 역대급 조합이 온다
이 숨 막히는 추격전에서 문주를 지키는 미스터리한 인물,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 역은 배우 강동원이 맡았다. 이름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하는 대한민국 대표 두 배우의 만남은 ‘북극성’을 2025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올려놓기에 충분했다. 운명처럼 얽힌 두 사람이 선보일 역대급 케미스트리와 숨 쉴 틈 없는 첩보 액션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