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장신영 SNS)
배우 장신영이 자신의 큰 아들이 대형 기획사의 캐스팅 제안을 다수 받았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신영은 4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아들들에 대해 언급했다.
장신영(MBC ‘라디오스타’ 캡처)
장신영은 큰 아들에 대해 “너무 예쁜 두 아들이 있는데 큰 아이는 고3이 됐다. 입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예쁘장하게 생겨서 길거리 캐스팅을 엄청 당하나보다. 큰 기획사에서 명함도 많이 받고 그러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저한테 맨날 전화나 문자가 온다. 어디 회사에서 줬어”라고 큰 아들이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알린 사실도 공개했다.

장신영은 아들의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신영(MBC ‘라디오스타’ 캡처)
그는 “미팅도 했으면 좋겠다고 하면 제가 아이 데리고 몇 번 갔다 온 적도 있다”며 “연기 준비하려고 연영과로 학교를 가려고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장신영은 아들이 나이대별로 할 수 있는 걸 누려봤으면 좋겠어서 대학은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나이대에 느끼는 추억은 어디 가서 돈주고 살 수 없는 거다. 그때 할 수 있는 건 다 누려봤으면 좋겠다고 한다”라고 학업에 집중하길 원한다고도 말했다.
장신영(MBC ‘라디오스타’ 캡처)
현재 장신영은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도 밝혔다.장신영은 “학교 때문에 지금 따로 살고 있다. 자주 못 만나다 보니까 문자나 전화로 연락하면 ‘엄마 힘내’라고 한다. 제 생일이 1월인데 케이크를 가지고 집에 찾아온 거다. 엄마 생일 축하한다고 초 꽂아서 왔다. 너무 착하고 예쁘다”라며 아들의 예쁜 마음씨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신영(장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