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해설위원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한 황재균, ‘전참시’에서 공개되는 좌충우돌 도전기.

절친 전현무의 깜짝 방문과 함께 이어진 거침없는 폭로전의 전말은?

황재균 전현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그라운드의 스타에서 해설위원으로, 전 야구선수 황재균의 인생 2막이 시작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그의 새로운 도전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완벽한 데뷔를 위한 치열한 준비 과정과 중계석을 얼어붙게 만든 아찔한 말실수, 그리고 절친 전현무의 예상치 못한 ‘돌직구’ 조언까지, 과연 그의 해설위원 데뷔는 순탄하게 흘러갈까?

은퇴 후에도 여전한 노력 머신



황재균은 WBC 해설위원 데뷔를 앞두고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는 먼저 안정적인 목소리를 위해 복식호흡과 발성 연습에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과거 경기 영상을 돌려보며 진행한 모의 해설에서는 선수 한 명 한 명의 특징을 날카롭게 분석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라운드를 떠나 중계석에 앉은 전 야구선수 황재균의 야구 해설위원 도전기가 공개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선수 시절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으로 유명했던 그다. 은퇴 후에도 변치 않은 ‘노력 머신’의 면모는 스튜디오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완벽한 해설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 그의 모습에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진심이 엿보인다.

중계석 초토화 시킨 방송 사고급 실수



만반의 준비를 마친 황재균은 친정팀 KT 위즈의 연습경기에서 마침내 실전 해설에 나섰다. 초반에는 전문 용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며 순조롭게 중계를 이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긴장이 극에 달했던 탓일까. 누구도 예상치 못한 아찔한 발음 실수를 저지르며 현장을 순식간에 초토화시켰다.

그라운드를 떠나 중계석에 앉은 전 야구선수 황재균의 야구 해설위원 도전기가 공개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순간적으로 얼어붙은 중계석 분위기와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경악스러운 반응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다. 과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그의 ‘방송 사고급’ 말실수는 무엇이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돌싱 황재균 향한 전현무의 뼈있는 조언



한편, 이날 황재균의 집에는 연예계 대표 ‘찐친’ 전현무가 깜짝 방문해 재미를 더했다. 최근 이혼의 아픔을 겪고 ‘돌싱’이 된 황재균을 위로하기 위함이었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디스를 이어가며 현실 형제 같은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전현무는 황재균에게 연애 관련 조언을 하던 중, 갑자기 그의 이마를 유심히 살피기 시작했다. 이어 “연애보다 탈모약이 더 시급해 보인다”는 뼈 있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황재균의 고가 시계에 눈독을 들이며 흥정을 시도하는 등 유쾌한 모습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안겼다.

야구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황재균의 파란만장한 도전기와 전현무와의 유쾌한 토크는 오는 7일 토요일 밤 11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모두 공개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