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에서 나온 오래전 데이트 일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활동 재개와 환희 불화설 해명

방송인 신동엽이 브라이언의 과거 비밀 데이트를 목격담을 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브라이언이 신인 시절 비밀 연애를 하다 신동엽에게 목격된 일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기억을 이어준 건 새벽녘 차 안에서 마주친 한 장면이었다.

신동엽은 당시 상황과 상대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떠올렸다.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브라이언보다 나이가 많은 유명 여성 연예인이었다는 단서가 방송에서 나왔다.

25년 전 새벽의 목격담



브라이언. 인스타그램 캡처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브라이언은 과거 연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오래전 일이라 신동엽도 잊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신동엽이 만날 때마다 당시 장소를 기억해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대략 25년 전의 일이라고 짚었다. 밤에 차를 몰고 가던 중 새벽 무렵 두 사람이 강한 애정 표현을 나누는 모습을 봤다는 설명이다.

그는 목격한 일을 오랫동안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상대를 두고는 “너무나도 유명한 여성 연예인”이라고 밝혔으며, 당시 브라이언은 데뷔 초 신인이었다고 회상했다.

방송인 신동엽이 브라이언의 과거 비밀 데이트를 목격담을 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름 대신 남은 연상이라는 단서



상대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대화 중 서장훈이 “누나네 누나”라고 반응하자 신동엽이 맞다고 답하면서, 연상의 여성 연예인이라는 점이 확인됐다.

브라이언은 신동엽이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장소까지 기억하는 데 놀랐다고 말했다. 25년 전 일화를 둘러싼 대화는 상대의 신원보다도 당시 신인이었던 브라이언과 유명 연예인의 만남, 이를 기억해온 신동엽의 목격담에 초점을 맞췄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활동 재개



방송에서는 브라이언과 환희의 관계도 언급됐다. 브라이언은 두 사람이 싸운 적이 없다고 말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서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8년 만에 활동을 앞두고 있다. 브라이언은 환희가 지난해 트로트 콘서트를 하던 중 게스트로 초대했고, 그 자리에서 노래를 부른 뒤 관객 반응이 좋아 함께 컴백하게 됐다고 전했다.

과거 데이트 목격담과 그룹 활동 재개는 방송에서 나란히 다뤄졌다. 브라이언은 오랜 시간 이어진 불화설을 부인하는 한편, 환희의 공연 초대가 재결합의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