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300평’ 대저택 공개...“비버리힐스 인 줄”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가수 브라이언이 약 300평 규모의 신축 드림하우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구해줘! 홈즈’ 측은 9일 “브라이언’s 평택 하우스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선보이며 그가 직접 완공한 초호화 자택의 일부를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서 김대호 아나운서와 양세찬, 브라이언은 경기도 평택의 주거지를 둘러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특히 K-반도체 클러스터와 삼성전자 셔틀버스 노선 인근의 핫한 부동산 입지를 살피며 “여기가 진짜 평택이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수영장·홈시네마·플레이룸까지…총 26개 공간 구성”

가장 눈길을 끈 건 바로 브라이언의 평택 새 집이었다. 약 300평 규모의 대저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총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5월 착공 후 약 11개월 만인 2025년 4월 말 완공됐다.

브라이언의 자택은 19평 규모의 야외 수영장, 홈짐, 세탁실, 영화관, 플레이룸, 게스트룸 등 총 26개의 독립 공간을 갖춘 럭셔리 하우스로 구성되어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대호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장면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브라이언 “팬데믹 대비해 최고급 사양 영화관 설치”

브라이언은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축 하우스와 관련한 비하인드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코로나 시기 동안 영화관을 못 가서 너무 아쉬웠다”며, “또 그런 일이 생길까봐 최고급 음향 시스템을 갖춘 영화관을 집 안에 미리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영장과 영화관이 특히 기대된다”고 밝히며, 단순한 럭셔리 소비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최적화를 위한 공간 설계임을 강조했다.

브라이언표 드림하우스, 다음 주 ‘구해줘! 홈즈’ 통해 본격 공개

브라이언의 새 집은 오는 주말 방송될 MBC ‘구해줘! 홈즈’ 본편에서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MC들은 “이런 집은 처음 본다”며 입을 모아 감탄을 쏟아냈고, 방송 전부터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