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마스크도 안 쓰고 혼자 돌아다녀요”…‘할명수’서 소탈한 일상 공개
4일 공개된 영상에서 윈터는 박명수와 함께 전국 맛집 빵을 택배로 받아 시식하는 ‘택배 빵’ 콘텐츠에 참여했다. 휘낭시에, 마들렌, 까눌레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며 “완전 빵 좋아한다. 달달한 것 정말 좋아한다”고 밝힌 윈터는, 마들렌을 직접 만들러 간 적도 있다며 빵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박명수와 윈터는 서로의 취향이 잘 맞는다며 “빵 친구 결성”을 선언하기도 했다. 박명수가 “휘낭시에 9개 먹었다”고 하자, 윈터도 웃으며 공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혼자 걷는 거 좋아해요”…성수동도 마스크 없이
이어 “그냥 걷는 걸 좋아해서 딱히 목적지 안 정해놓고 걷거나 어디 앉아있고, 혼자 잘 다닌다”고 털어놨다. 평범한 20대처럼 홀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은 팬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왔다.“최애 맛집? 저만 가야 해서 안 돼요” 귀여운 너스레박명수가 혼자만 알고 있는 맛집을 묻자 윈터는 “저만 가야 해서 안 될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최애 빵은 일본 지하철역 안에 파는 ‘메론빵’이라고 소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윈터의 털털하고 소탈한 일상 공개는 영상 내내 팬들과 대중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댓글에는 “생각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고 매력 있다”, “연예인 포스 없이 편하게 다닌다는 게 신기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