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40도 폭염 속 유기견 보호소 봉사…“차가운 배 깔고 있으라고”
사진 속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장갑을 착용한 채 직접 보호소를 청소하고, 그릇을 씻는 모습까지 담겼다. 폭염이 절정에 이른 40도 가까운 날씨에도 이효리는 묵묵히 봉사에 임했다.
이효리는 “차갑게 배라도 깔고 있으라고 후원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유기견 보호소에 기증된 쿨스톤을 인증하기도 했다. 보호소 측은 “쿨스톤 가득 싣고 달려오신 우리 모두의 효리님”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사료 5톤 기부·2억 원 쾌척…‘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이효리는 봉사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기부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남편 이상순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 2톤, 제주 유기견 보호소에 3톤을 기부했다. 또한 얼마 전에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2억 원을 쾌척해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이효리는 정말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 “이 시대 진정한 롤모델”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