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합류 후 색다른 매력 선보이며 팬들 시선 집중

이주은 / 사진 = 이주은 SNS

성숙한 매력의 ‘오피스룩 치어리딩’

이주은 / 사진 = 이주은 SNS
치어리더 이주은(21)이 오피스룩 콘셉트의 유니폼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흰색 와이셔츠와 짧은 검정 스커트를 매치해 성숙한 회사원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목에 걸린 사원증과 함께 차분한 표정이 평소의 통통 튀는 매력과는 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검정 스타킹으로 각선미를 강조하며 세련된 섹시미까지 선보였다.

‘아웃송 댄스’로 화제 몰이

이주은 / 사진 = 이주은 SNS
이주은은 KIA 타이거즈 응원단 시절부터 주목받아왔다. 상대 타자가 삼진 아웃을 당할 때마다 치어리더들이 추는 ‘아웃송’ 댄스에서 그가 선보인 ‘삐끼삐끼’ 동작 영상은 무려 9,4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 영상은 단순한 응원 장면을 넘어 ‘치어리더 스타 탄생’을 알린 계기가 되었다.

대만 진출과 KBO 복귀

지난 1월에는 대만 프로야구 푸본 엔젤스로 진출하며 해외 활동에도 도전했다. 그러나 팬들의 열렬한 요청과 국내 무대를 향한 열정으로 지난 4월 LG 트윈스에 합류, 다시 KBO 리그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복귀 무대는 4월 1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이었으며, 이날부터 응원단에 합류해 팬들과 재회했다.

열애설까지 불거진 화제의 인물

최근에는 야구선수 박수종(26)과 다정한 인생네컷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박수종은 2022년 키움 히어로즈에 육성 선수로 입단한 외야수로, 두 사람의 친밀한 모습은 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렸다. 비록 당사자들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지만,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는 ‘이주은의 사생활’까지 주목받으며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차세대 치어리더 스타로 자리매김

이주은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무대 매너로 차세대 치어리더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오피스룩 콘셉트 역시 그가 가진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팬덤을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야구장 안팎에서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의 활약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