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분실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인간미 더한 근황

장원영 / 사진 = 장원영 SNS

민낯 그대로 드러낸 청초한 미모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도 독보적인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11월 21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에 “이러다 아끼는 헤드폰 잃어버렸다는 슬픈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검은색 민소매를 입고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바라보며 청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메이크업 없이도 투명한 피부와 정교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시티뷰 욕조에서의 여유…‘화보 같은 일상’

장원영 / 사진 = 장원영 SNS
장원영은 그림 같은 도심 전망이 펼쳐진 욕조에서 반신욕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자연광 아래 비치는 그의 피부는 더욱 깨끗하고 투명해 보였고, 편안한 일상 속에서도 스타다운 우아함이 묻어났다. 팬들은 “화보보다 더 화보 같다”, “민낯 실화냐”, “청순함의 정석”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비행기에서도 ‘포토제닉’…하지만 헤드폰은 분실

장원영 / 사진 = 장원영 SNS
장원영은 비행기 화장실에서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남겼다. 여행 중에도 센스 있는 셀카를 남기는 모습은 그만의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해당 사진 속에서 착용하고 있던 헤드폰은 이후 잃어버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 사이에서는 “장원영도 잃어버리는 게 있구나”, “인간적인 에피소드라 더 귀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장원영 / 사진 = 장원영 SNS

21세에 137억 한남동 루시드하우스 매입 ‘슈퍼 리치 신예’

2004년생으로 올해 만 21세인 장원영은 지난 3월 서울 한남동 루시드하우스 전용면적 244㎡ 한 세대를 137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소유권 등기까지 마무리되면서 ‘Z세대 초대형 신흥 부동산 부자’라는 타이틀을 더했다. 성공적인 글로벌 활동과 높은 브랜드 영향력이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아이브, 두 번째 월드투어로 글로벌 인기 입증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SHOW WHAT I AM’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투어는 아시아, 유럽, 미국,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아이브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