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행사서 뷔·박보검·투어스와 인증샷…흑백 뚫고 나온 수지의 존재감
청담 플래그십에서 포착된 수지의 근황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 스타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공개했다. 수지는 지난 19일 개인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서울 청담동에서 열린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S사의 플래그십 행사 현장에서 촬영된 것이다. 블랙 레더 재킷을 착용한 수지는 배경까지 흑백으로 처리된 올블랙 스타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뷔·박보검·투어스까지…화보 같은 조합
팬들 반응 “이 조합은 반칙”
차기작도 연이어 대기 중
한편 수지는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에서 수지는 사강 역을 맡아 이진욱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현혹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1935년 경성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멜로물로, 수지는 비밀에 싸인 여인 송정화를 연기하며 새로운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배우와 가수를 넘나들며 커리어를 확장 중인 수지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