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인정 후 ‘살림남’ 첫 동반 출연, ‘자기야’ 호칭에 스튜디오 술렁
결혼 고민에 최양락 찾아 조언 구해... 16세 나이 차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인 지상렬이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의 열애를 인정한 후 처음으로 함께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상렬이 사랑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고민을 공개한다. 특히 연인 신보람이 직접 출연해 두 사람의 솔직한 연애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최양락에게 털어놓은 현실적인 고민



이날 지상렬은 연애와 외모 관리 등 인생 전반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코미디계의 대선배 최양락을 집으로 초대했다. 30년 지기다운 두 사람은 거침없는 외모 평가와 현실적인 조언을 주고받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대화가 깊어지자 지상렬은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진지한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신혼집 위치부터 16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이까지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그는 최양락에게 “만약 딸이 나처럼 16세 연상과 결혼하겠다고 하면 어떨 것 같냐”는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에 최양락은 “본인이 좋다는데 나이가 무슨 문제겠냐”면서도 “다행히 내 딸은 작년에 동갑과 결혼했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자기야 호칭부터 명품 목걸이까지



지상렬과 신보람은 ‘2025 KBS 연예대상’ 수상 소감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두 사람의 연애 근황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상렬은 존경하는 선배 최양락에게 연인을 소개하기 위해 신보람을 집으로 초대했다. ‘살림남’에 처음 출연한 신보람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지상렬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호칭을 묻는 말에 망설임 없이 “자기야”라고 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또한, 지상렬이 연인이 되기 전 신보람은 물론 그녀의 어머니에게까지 명품 목걸이를 선물했던 일화가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16세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의 자세한 연애 이야기는 17일 오후 10시 35분 ‘살림남’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