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슈, 남편 임효성과 불화설 또다시 점화... 유튜브 통해 심경 고백
집 비밀번호까지 바꾸며 두 달간 연락 끊어... 아이 셋 둔 부부의 위기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농구선수 출신 남편 임효성과의 불화를 고백하며 공개적으로 화해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16일 슈의 개인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에는 ’화장품 용기 사러 광저우 간 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슈는 론칭을 준비 중인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 용기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중국 광저우를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업가로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 슈는 첫날 일정을 마친 후 지인들과 노래방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S.E.S. 시절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부르며 여전한 가창력을 뽐냈다.
노래방 영상 속 숨겨진 속마음
문제의 장면은 바로 이 노래방 신에서 나왔다. 영상에는 ’슈의 마음의 소리를 담아 개사‘라는 설명과 함께 노래 가사와는 다른 자막이 등장했다. 자막에는 “사실은 임효성이랑 싸워서 두 달째 연락이 안 된다”, “다시 연락해 볼까, 이번에는 받지 않을까”, “댓글 창에 남겨줘, 효성이랑 화해하는 법”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남편과의 갈등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며 대중에게 조언을 구한 것이다.
이혼설 딛고 주말부부 그러나 갈등은 현재진행형
앞서 슈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집안일로 서로 이야기하다가 남편과 크게 다퉜다”고 밝히며 집 비밀번호까지 바꿨다고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의 갈등이 두 달째 이어지고 있음이 이번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슈와 임효성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과거 여러 차례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슈는 지난해 유튜브에서 “아이들을 위해 이혼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현재는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번 슈의 공개적인 화해 요청에 팬들은 “두 분이 잘 해결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대화로 풀어가길 바란다” 등 응원과 우려의 목소리를 함께 보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