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에 결혼 후 돌연 활동 중단, 7년 만에 전해진 이혼 소식
10년 만에 드라마 복귀, 홀로 쌍둥이 키우는 싱글맘의 씩씩한 일상 공개

21일 방송되는 KBS1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한 장면. KBS 제공


배우 한그루가 쌍둥이를 홀로 키우는 ‘싱글맘’으로서의 솔직한 일상을 공개한다.

한그루는 KBS1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첫 손님으로 출연, 나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의 동거 생활에 함께한다. 그녀의 출연분은 오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인기 절정에서 결혼, 그리고 7년 만의 파경



21일 방송되는 KBS1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한 장면. KBS 제공


한그루는 2011년 작곡가 주영훈의 지원을 받으며 가수로 데뷔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하여 2014년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주장미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그녀는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23세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을 발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결혼과 함께 쌍둥이를 출산한 그녀는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7년 만인 2022년, 이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황신혜와의 특별한 인연, 놀라운 육아법 공개



이날 방송에서 한그루는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과 만나 직접 장을 봐 온 재료로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낸다. 특히 그녀는 “황신혜 선배님께 은혜를 갚기 위해 왔다”고 밝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특별한 사연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홀로 쌍둥이를 키워온 경험 덕분인지 능숙한 솜씨로 순식간에 한 상을 차려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아이들이 6세 때부터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실천했다는 그녀만의 특별한 육아 비법을 공개하자, 황신혜를 비롯한 다른 출연자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10년 만의 성공적 복귀, 앞으로의 행보



한그루는 최근 10년의 공백을 깨고 KBS2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의 주연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오랜 공백이 무색하게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씩씩한 싱글맘이자 프로페셔널한 배우로서 인생 2막을 연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