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뷰티 인플루언서 김수미, 결혼 14년 만에 이혼 발표
SNS 속 함께했던 사진·영상 대거 정리하며 ‘디지털 이별’…공동 양육은 약속

사진=유튜브 ‘수미차올라’ 캡처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개코와 뷰티 인플루언서 김수미가 14년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혼 발표 직후 두 사람은 각자의 소셜미디어(SNS)에서 서로의 흔적을 빠르게 정리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SNS 속 14년 흔적 지우기 나선 두 사람



김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개코와 함께했던 다정한 일상 사진들을 대거 삭제했다. 행복했던 결혼 생활의 추억이 담긴 게시물들이 사라지면서, 두 사람의 결별을 더욱 실감하게 했다. 또한,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개코가 출연했던 영상들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개코 역시 자신의 SNS 계정에서 김수미와 관련된 게시물을 정리하며 디지털 공간에서도 관계가 끝났음을 분명히 했다. 이들의 단호한 행보는 14년간의 부부 관계를 완전히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부모 역할은 함께 공동 양육 약속



앞서 지난 16일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이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개코는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로서 공동 양육의 책임은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수미 역시 같은 날 “지난해 충분한 대화를 거쳐 부부로서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며 “부모로서의 책임과 역할은 함께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현재 양측은 추가적인 입장 표명 없이 각자의 본업에 집중하며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