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kg 늘었다는 그녀, 급할 때 찾는다는 특별한 보양식
포만감 가득한 ‘치킨 누들 수프’ 황금 레시피 전격 공개
50대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유지하며 꾸준한 자기관리를 보여주는 배우 한고은. 그녀의 건강미는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산다. 최근 갑자기 불어난 체중으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그녀가 직접 자신의 ‘급찐급빠’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그녀가 강조하는 것은 바로 ‘굶지 않는 건강함’이다. 무작정 굶는 대신 포만감을 느끼며 영양까지 챙기는 그녀만의 특별한 식단은 과연 무엇일까.
3주면 5kg, 비결은 이 보양식
배우 한고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년 12월 초를 기점으로 3kg이 쪘다”며 솔직한 근황을 전했다. 급하게 체중 조절이 필요할 때면 어김없이 찾는다는 비장의 무기로 그녀는 ‘치킨 누들 수프’를 소개했다.
제작진이 “이것만 먹으면 5kg을 뺄 수 있느냐”고 묻자, 그녀는 “다른 음식 없이 이것만 먹는다면 3주면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그녀는 52세의 나이에도 허리 사이즈 24인치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녀의 말에 신뢰가 더해진다.
포만감과 영양 모두 잡은 재료들
한고은표 다이어트 수프의 핵심은 바로 건강한 재료의 조합에 있다. 주재료인 닭고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지방 함량이 적고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 중 발생하기 쉬운 근육 손실을 막아주는 똑똑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여기에 섬유질이 가득한 채소들이 듬뿍 들어간다. 셀러리와 양배추는 풍부한 수분과 식이섬유로 높은 포만감을 주며, 특히 셀러리의 칼륨 성분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기를 빼는 데 효과적이다. 양파의 케르세틴 성분은 혈관 건강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면역력과 피부 건강까지 챙겨준다.
집에서 따라하는 황금 레시피
조리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먼저 셀러리, 양파, 당근, 양배추 등 취향에 맞는 채소를 먹기 좋게 손질한다. 냄비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다진 마늘과 닭고기를 넣어 가볍게 볶아준다.
그다음 손질한 채소와 치킨 스톡(육수)을 붓고, 풍미를 더할 타임과 월계수 잎을 넣고 푹 끓인다. 마지막으로 원하는 종류의 파스타 면을 소량 추가하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다. 이때 기름 사용은 최소화하고 염분은 과하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고은의 치킨 누들 수프는 단순히 체중 감량만을 위한 음식이 아니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몸의 기력을 보충해 주는 ‘보양식’에 가깝다.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굶는 대신 든든하고 맛있는 수프 한 그릇으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