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프란체스카’ 이켠, 베트남 사업가로 성공 후 전해온 안타까운 소식.
뛰어놀던 아이 피하려다 ‘견봉쇄골파열’, 현지 병원 대신 한국행 택한 진짜 이유
과거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켠이 베트남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해왔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과 함께 전해진 것은 갑작스러운 부상과 수술 소식이었다. 그가 베트남 현지가 아닌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만 했던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숨어있었다. 예상치 못한 사고의 전말과 그의 베트남 성공기, 그리고 한국을 찾은 속사정을 들여다본다.
어이없는 사고, 아이 피하려다 봉변
베트남 대신 한국행 택한 진짜 이유
그는 “아무리 잘한다 해도 수술은 내 나라 한국에서 해야 내 마음과 몸이 편하다”고 덧붙이며, 타지에서 아플 때 느끼는 서러움과 모국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현재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체스카 뱀파이어에서 베트남 사업가로
이켠은 2000년대 초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주목받던 배우다. 특히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철없는 뱀파이어 ‘이켠’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으며, 드라마 ‘연개소문’ 등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그는 2014년 돌연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그가 선택한 곳은 베트남 다낭이었다. 이켠은 다낭에 정착해 대규모 커피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는 현지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K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삶과 사업 노하우를 공개하며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