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그리며’ 박남정의 둘째 딸 박시우, 연애 프로그램에 전격 출연

언니 시은과 판박이 미모는 물론, ‘입시 5관왕’ 이력으로 첫 등장부터 시선 집중

사진=tvN STORY·E채널 예능 ‘내 새끼의 연애2’ 캡처


최근 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등장한 새로운 얼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바로 1980년대를 풍미한 가수 박남정의 둘째 딸 박시우다. 그녀의 등장이 화제가 된 이유는 단지 유명인의 자녀라는 사실 때문만은 아니다. 현역 최고 인기 아이돌인 언니와의 놀라운 싱크로율, 반전 매력이 담긴 개인 이력, 그리고 방송 첫 출연이라는 신선함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과연 그녀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을까.

80년대 스타 아빠와 현역 아이돌 언니



지난 25일 방송된 tvN STORY·E채널 ‘내 새끼의 연애2’에서는 새로운 입주자로 박시우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그녀는 등장과 동시에 걸그룹 ‘스테이씨’의 멤버이자 언니인 시은을 떠올리게 하는 외모로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분위기는 누가 봐도 자매임을 실감케 했다. 아빠 박남정은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으로 한 시대를 대표하는 댄스 가수이며, 언니 박시은은 4세대 대표 걸그룹 스테이씨의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야말로 ‘스타 패밀리’의 마지막 퍼즐이 공개된 셈이다.

사진=tvN STORY·E채널 예능 ‘내 새끼의 연애2’ 캡처


입시 5관왕 스펙에 숨겨진 반전 매력



화려한 가족 배경만큼이나 박시우 개인의 이력도 주목받았다. 그는 대입 과정에서 무려 5개 대학에 동시 합격한 ‘입시 5관왕’ 출신임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로 방송에서 그는 일본어, 영어 공부는 물론 꾸준한 러닝까지 이어가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 일상을 공개했다. 이 때문에 연애할 틈이 없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박시우는 “처음 보면 차갑고 다가가기 어렵다고들 하시는데,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많이 뚝딱거린다”라며 의외의 모습을 예고했다. 겉으로 보이는 완벽한 모습 뒤에 숨겨진 순수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딸바보 아빠 박남정의 흐뭇한 시선



사진=시은 인스타그램, tvN STORY·E채널 예능 ‘내 새끼의 연애2’ 캡처


스튜디오에서 VCR로 딸의 모습을 지켜보던 박남정의 반응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였다. 그는 딸이 화면에 등장하자마자 “조명이 다른 것 같다. 환하게 빛이 나는 느낌”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딸의 모든 행동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영락없는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80년대 무대를 장악했던 ‘댄싱킹’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딸을 응원하는 평범한 아버지의 모습만이 남아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방송 첫 출연으로 베일을 벗은 박시우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