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하정우도 피해 가지 못한 후회의 순간, 쿠팡플레이 ‘강호동네서점’에서 최초 공개된다.
배우와 감독, 두 갈림길에 선 그의 진솔한 고민과 행복에 대한 대답은 과연 무엇일까?
성공 가도를 달려온 배우 하정우. 스크린 속 카리스마 넘치는 그의 모습 뒤에 가려진 인간적인 고민은 무엇일까. 오는 6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예능 ‘강호동네서점’에서 그가 직접 입을 열었다.
이날 하정우는 ‘잘못된 투자’ 경험부터 ‘배우와 감독’이라는 정체성에 대한 고뇌, 그리고 현재 느끼는 ‘행복’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과연 천하의 하정우가 후회한다고 말한 그 선택의 전말은 무엇이었을까.
‘호크라테스’ 강호동과 첫 만남
새롭게 문을 연 ‘강호동네서점’은 강호동이 책방 주인 ‘호크라테스’가 되어 손님들과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토크쇼다. 소크라테스의 마지막 제자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그는 손님들의 마음을 여는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그 첫 손님으로 배우 하정우가 서점 문을 열고 들어섰다. 하정우는 “책을 좀 팔러 왔다”는 특유의 너스레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고, 강호동은 “우리는 사연만 받는다”고 재치있게 응수하며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정우의 가장 후회되는 선택은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되고, 강호동은 “가장 후회되는 선택은 무엇이었나”라는 핵심적인 질문을 던졌다. 잠시 생각에 잠긴 하정우는 이내 “몇몇 잘못된 투자들”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성공한 배우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답변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단순한 유머를 넘어, 그의 답변은 화려한 스타의 삶 이면에 존재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엿보게 한다. 재산 증식과 투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은 요즘, 그의 고백은 더욱 흥미롭게 다가온다.
배우와 감독 사이 창작의 고뇌
대화는 자연스럽게 그의 또 다른 정체성인 ‘영화감독’으로 이어졌다. 강호동이 “감독보다 배우 역할에 더 집중했다면 어땠을까”라고 묻자, 하정우는 연기와 연출을 병행하며 겪었던 창작자로서의 깊은 고민을 털어놓았다.그는 영화 ‘롤러코스터’, ‘허삼관’ 등을 직접 연출하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배우로서 최고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그의 열정과 그 과정에서 느꼈던 복합적인 감정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예고편 말미, 강호동의 “행복하세요?”라는 질문에 하정우는 망설임 없이 “행복하다”고 답했다. 그의 행복에 대한 가치관은 무엇일지, 그의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는 오는 3월 6일 금요일 오후 4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