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이어트 성공으로 미모를 뽐낸 홍현희,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과거 남편 제이쓴과의 아찔한 KTX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한다.
“난 개그맨이 아니다” 평소와 달리 정색하며 분노한 제이쓴, 과연 그날 KTX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최근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의 아찔했던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이들 사이에 달리는 KTX 안에서 계란이 오가는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평소 아내의 모든 것을 받아주던 사랑꾼 제이쓴의 이례적인 분노를 유발한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사랑꾼 남편도 등 돌린 그날의 사건
홍현희는 1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이날 녹화에서 스튜디오를 가장 술렁이게 한 것은 단연 제이쓴과의 KTX 다툼 이야기였다.
홍현희는 “넘치는 개그 욕심을 주체하지 못하고 남편을 상대로 과한 장난을 쳤다”며 입을 열었다. 그 장난은 바로 달리는 KTX 안에서 남편의 머리에 계란을 투척한 것이었다. 예기치 못한 아내의 돌발 행동에 제이쓴은 평소와 달리 정색하며 “난 개그맨이 아니다. 넌 늘 과한 행동이 문제”라고 단호하게 지적했다고 한다. 늘 홍현희의 개그 파트너를 자처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던 그의 분노에 스튜디오의 다른 출연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다이어트 성공 후 미모 전성기
이날 홍현희는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최근 20kg 이상을 감량하며 출산 전보다 더 날씬해진 모습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다. 그의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다이어트 비법과 육아 일상을 궁금해하는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처럼 성공적인 자기관리로 얻은 자신감은 방송 활동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이번 ‘동상이몽2’ 출연 역시 그의 물오른 예능감을 확인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운명부부 허안나 오경주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개그우먼 허안나와 남편 오경주의 결혼 생활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특히 서울 ‘용리단길’이라 불리는 용산의 핫플레이스에서 선술집을 운영하는 남편 오경주의 독특한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그의 가게는 간판조차 없는 비밀스러운 외관으로 ‘용리단길 최강록’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다. 오경주는 “맛으로만 승부하고 싶다. 일부러 눈에 띄고 싶지 않다”며 홍보를 거부하는 장인 정신을 보여줘, 그의 일상과 부부의 모습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KTX 설전의 자세한 내막과 베일에 싸여있던 허안나, 오경주 부부의 반전 가득한 일상은 1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