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5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 여행 유튜버 곽준빈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많은 축하와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사진=곽준빈 인스타그램 캡처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 유쾌한 에너지로 사랑받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직원에서 16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이제는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그의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그의 이번 소식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혼 5개월 만에 전해진 기쁜 소식



곽준빈의 소속사 SM C&C는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곽준빈 씨가 3월 소중한 아들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10월, 5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은 지 약 5개월 만에 전해진 경사다.

사진=곽준빈 인스타그램 캡처


당시 그는 결혼 소식과 함께 혼전 임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많은 팬들은 그의 용기 있는 고백에 응원을 보냈고, 마침내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는 소식에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에서 드러낸 남다른 아들 사랑



곽준빈은 이미 방송을 통해 예비 아빠로서의 설렘을 숨기지 않았다. 최근 출연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곧 태어날 아들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초음파 사진을 보며 “벌써 제 얼굴이 있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꾸밈없는 그의 표정에서 태어날 아이에 대한 깊은 애정과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이 모습은 ‘인간 곽준빈’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갔다.

외교관 꿈꾸던 청년, 대세 방송인 되다



곽준빈의 인생 여정은 그 자체로 한 편의 드라마다. 그는 과거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실무관으로 근무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2018년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개설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현지인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날것’ 그대로의 여행 콘텐츠는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그의 채널은 단순한 여행 정보 제공을 넘어, 시청자들에게 마치 함께 여행하는 듯한 생생한 대리만족을 안겨주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넘어 각종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인생 2막을 시작한 곽준빈. 그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팬들이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