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kg 감량을 언급했던 방탄소년단 지민. SNS에 직접 공개한 체중계 사진 한 장에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완전체 컴백과 함께 혹독한 자기관리에 나선 그의 노력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올린 사진 한 장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는 단순한 근황 공개가 아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그의 남다른 노력과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완전체 컴백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해석되며 더 큰 의미를 가진다. 그가 공개한 체중계 위 숫자는 과연 얼마였을까.
지민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체중계 사진을 게시했다. 별다른 문구는 없었지만, 선명하게 찍힌 ‘59.7kg’이라는 숫자는 그 자체로 모든 것을 설명했다. 60kg의 벽을 깬, 아이돌로서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결심은 곧 행동으로 59.7kg 인증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멤버 뷔와 함께 운동을 마친 것으로 보이는 지민의 모습도 담겨 있었다. 민소매 차림으로 엄지를 들어 보이는 뷔와 거울 셀카를 찍는 지민의 모습은 월드 스타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꾸준한 노력을 짐작하게 한다. 팬들은 그의 건강을 염려하면서도,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번 체중 공개는 결코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다. 지민은 앞서 지난 20일 진행된 완전체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이미 다이어트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다큐멘터리 촬영 때보다 9~10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인증샷’은 그가 팬들에게 했던 말을 허투루 넘기지 않고 행동으로 증명해 보인 셈이다.
완전체 BTS의 화려한 귀환 신기록 행진
지민의 이러한 노력은 방탄소년단의 성공적인 완전체 복귀와 맞물려 더욱 빛을 발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3년 9개월 만에 정규 앨범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음악 차트를 석권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앨범 발매 다음 날인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 대규모 컴백 라이브 무대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국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된 이 공연은, 동시 접속자 수 약 1840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성공적인 컴백 활동의 중심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는 지민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의 열정이 방탄소년단의 다음 행보에 어떤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용할지 기대가 모인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