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만난 아이유와 변우석의 커플 화보 공개.
서로를 향한 칭찬 릴레이 속, 두 사람이 직접 밝힌 캐릭터의 매력은?
4월의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새로운 조합이 탄생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대세 배우로 떠오른 변우석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곧 방영될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호흡을 맞추며, 최근 공개된 커플 화보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계약 결혼이라는 독특한 설정,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 그리고 서로를 향한 남다른 동료애는 이 드라마를 기대하게 만드는 세 가지 핵심 요소다.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이들이 어떤 특별한 이야기를 펼쳐낼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모인다.
봄날의 동화, 화보에 담긴 케미
패션 매거진 ‘엘르(ELLE)’가 공개한 화보 속 아이유와 변우석은 드라마의 설정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다. ‘21세기 대군부인’ 속 계약 결혼으로 얽히는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서사를 바탕으로, 봄날의 신랑 신부로 변신한 것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에게 기댄 채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아이유가 해석한 성희주, 솔직해서 더 매력적
아이유는 자신이 맡은 성희주 캐릭터에 대해 “참 흥미로운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목표인 이안대군과 관계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때론 우스꽝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자신의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덧붙이며, 입체적이고 솔직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매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아이유가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변우석의 이안대군, 모든 걸 가졌지만 가질 수 없는 남자
상대역인 변우석은 이안대군이라는 인물에 깊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늘 연기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이안대군의 마음이 제게는 크게 와닿았다”고 말했다. 높은 신분을 가졌지만 정작 원하는 것은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 그러면서도 행복을 갈망하는 그의 다채로운 내면이 작품 선택의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서로가 인정한 최고의 파트너
현장에서의 호흡 역시 완벽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는 변우석에 대해 “글로 읽으며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멋지게 이안대군을 표현해 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변우석 또한 아이유를 향해 “캐릭터 해석과 대본을 바라보는 방향이 굉장히 섬세해서 배울 점이 많은 참 멋있는 배우”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처럼 서로를 향한 신뢰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
최근 여러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아이유와, 부드러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주연 배우로 우뚝 선 변우석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화제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배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두 사람의 동화 같은 로맨스를 담아낼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4월 10일 오후 9시 4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