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개월 만에 전해진 기쁜 소식, 초음파 사진 공개하며 예비 아빠의 솔직한 심경 고백

유튜브 통해 “진짜 아빠는 뭘까” 고민 털어놓으며 팬들의 따뜻한 응원 이어져

정재형 인스타그램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유쾌한 소식이 전해졌다.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개그맨 정재형이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직접 알린 것이다. 그는 지난 2일 공개된 영상을 통해 초음파 사진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예비 아빠가 된 기쁨과 동시에 느끼는 무거운 책임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의 진솔한 고백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너무 좋은데, 너무 어렵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공개된 ‘Nevertheless 아이가 생겼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정재형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손에 든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제가 아이가 생겼다”라고 담담하게 말문을 열었다. 벅찬 감정을 누르는 듯한 그의 모습에서 예비 아빠의 설렘과 진중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이어 그는 “너무 좋다. 하지만 너무 어렵다”라며 복합적인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진짜 아빠는 뭘까”라며 이제 막 아빠가 될 준비를 하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내기도 했다. 기쁨과 함께 찾아온 부담감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대목이다.

결혼 5개월 만에 찾아온 축복

정재형의 이번 소식은 지난해 11월 결혼한 지 약 5개월 만에 전해진 것이라 더욱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

결혼 후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꾸려가던 그에게 찾아온 새 생명은 개인적으로도, 그를 응원하는 팬들에게도 큰 선물과도 같다. 영상에서 그는 초음파 사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미소 짓는 등 아이를 향한 깊은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피식대학의 재치꾼, 이제는 한 아이의 아버지로

정재형은 구독자 300만 명을 훌쩍 넘긴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핵심 멤버로, 이용주, 김민수 등과 함께 독보적인 개그 세계를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B급 감성과 세련된 유머를 넘나드는 콘텐츠로 젊은 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늘 대중에게 웃음을 주던 그가 이제는 한 아이의 아빠로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팬들은 “이제는 육아 콘텐츠도 기대된다”, “정재형 닮은 아들이면 너무 귀여울 듯”, “책임감 있는 아빠가 될 것 같다” 등 따뜻한 반응을 보이며 그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