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퀸 전소미, 아이오아이 10주년 재결합 프로젝트 근황 전해

‘존 윅’ 제작사 참여한 할리우드 영화 주연 발탁 소식으로 팬들 깜짝

사진=전소미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전소미가 팬들에게 두 가지의 큰 선물을 안겼다.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10주년 재결합 소식과 함께, 무려 할리우드 영화 주연 발탁이라는 파격적인 행보를 알린 것이다. ‘솔로 퀸’으로 국내 무대를 장악했던 그가 이제 배우로서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전소미는 최근 녹화를 마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 모든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가 K팝 아이돌을 넘어 할리우드 주연 배우가 되기까지의 과정, 10년 만에 다시 뭉치는 아이오아이 멤버들과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신인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그에게 지난 몇 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할리우드 제작사 마음 훔친 당찬 도전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전소미의 할리우드 진출작은 심리 스릴러 장르의 ‘퍼펙트 걸(Perfect Girl)’이다. 그는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최근 태국에서 모든 촬영을 마쳤다. 놀라운 점은 캐스팅 과정이다. 국내 음악 방송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직접 오디션에 참가해 배역을 따냈다.

영화는 K팝 걸그룹 데뷔를 앞둔 멤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전소미는 자신의 실제 경험을 연기에 녹여내 한층 실감 나는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존 윅’ 시리즈의 제작사 썬더로드와 ‘레지던트 이블’의 배드랜드 등 할리우드의 굵직한 제작사들이 공동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아덴 조, 낸시, 시윤, 채린 등 다른 K팝 스타들도 함께 출연해 힘을 보탠다.

청하가 이끄는 아이오아이 10주년 프로젝트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할리우드 진출 소식만큼이나 팬들을 설레게 한 것은 단연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이다.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아이오아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전소미는 “청하 언니가 이번 재결합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밝히며 프로젝트가 순항 중임을 알렸다. 다만 “10년 전과는 체력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뭉친 멤버들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서프라이즈 재연배우 시절의 추억



이날 방송에서 전소미는 화려한 스타가 되기 전, 신인 시절의 풋풋했던 에피소드도 대방출한다. 아이오아이 숙소 생활 당시 동료 멤버였던 김세정에게 혼났던 사소한 일화부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재연 배우로 출연했던 과거까지 숨김없이 공개한다.

그룹 활동 종료 후 2019년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에 성공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온 전소미. 이제는 K팝 스타를 넘어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의 이야기는 29일 밤 10시 30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