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화보 B컷으로 드러난 실제 몸매, PT 트레이너도 놀란 그녀의 남다른 식습관
최근 한 배우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완벽에 가까운 비율과 마른 몸매를 보정 없이 드러낸 사진이었다.
놀라운 점은, 정작 본인은 남다른 식습관과 운동에 대한 의외의 고민을 털어놓았다는 사실이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몸매를 가진 그녀가 트레이너에게 혼날까 봐 걱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보정 없는 B컷, 현실감 없는 9등신 비율
사진의 주인공은 배우 이나영이다. 그는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5월호를 통해 공개된 명품 브랜드 샤넬 화보로 근황을 알렸다. 초여름의 나른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그의 독보적인 아우라는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다.
더 큰 화제를 모은 것은 정식 화보가 아닌 무보정 B컷이었다. 소속사 이든나인이 공개한 사진 속 이나영은 가녀린 팔과 도드라진 쇄골 라인, 작은 얼굴이 강조된 9등신 비율을 자랑했다. 보정 과정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비현실적인 몸매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그의 자기관리에 놀라움을 표했다. 하지만 정작 이나영 본인은 몸매 유지에 대한 뜻밖의 고충을 토로했다.
많이 먹는데 살 안 찐다는 말, 사실일까
그의 반전 매력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일일칠’의 ‘필릭스의 냉터뷰’에 출연한 이나영은 “어떻게 이렇게 다 드시는데 살이 안 찌냐”는 질문에 “살은 찐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스타일링으로 날씬해 보이게 연출할 뿐이라는 것이다.
그는 심지어 남다른 식습관 때문에 PT 트레이너에게 자주 혼난다고 고백했다. 이나영은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많이 안 먹는다더라”라며 “어떨 때는 운동하러 갈 때 혼날까 봐 살 빼고 갈 때도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완벽해 보이는 스타마저 PT를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고백은 다이어트나 운동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법한 감정이다. 이처럼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이 그의 매력을 한층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나영은 1998년 CF로 데뷔해 영화 ‘아는 여자’,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는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