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PM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 하나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오는 8월 완전체 콘서트를 앞두고 포착된 그의 모습은 과연 어땠을까.

사진=2PM 유튜브 캡처
사진=2PM 유튜브 캡처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을 떠올리면 많은 이들이 ‘태국 왕자’라는 별명을 연상한다. 데뷔 초부터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귀공자 같은 분위기로 비현실적인 외모를 자랑했던 그다. 그랬던 그이기에, 최근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작은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공개된 한 유튜브 영상 속 그의 비주얼 변화가 그 시작이었다. 다가올 완전체 콘서트를 앞둔 시점이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데뷔 18년차의 편안함, 그 속에서 포착된 모습



팬들의 시선이 쏠린 곳은 최근 2PM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오후 셋이 한집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은 닉쿤과 준케이, 우영 세 멤버가 2박 3일간 함께 숙소 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콘텐츠다. 이들은 함께 숙소를 청소하고, 우영의 주도 아래 김치찌개를 끓여 저녁 식사를 해결하는 등 데뷔 18년 차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사진=2PM 유튜브 캡처
사진=2PM 유튜브 캡처


문제는 이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 포착된 닉쿤의 모습이었다. 그는 후드티와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했는데, 과거 날렵했던 턱선 대신 다소 살이 오른 듯한 푸근한 인상을 줬다. 이는 불과 몇 개월 전인 올 초, 새해 인사 영상에서 보여줬던 완벽하게 관리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난 듯한 친근함에 팬들 역시 놀라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표했다.

‘고무줄 몸매’의 귀환? 콘서트 앞두고 쏠리는 기대



하지만 오랜 팬들은 놀라면서도 익숙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사실 닉쿤의 체중 변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과거에도 그는 활동이 없는 휴식기에는 다소 체중이 늘었다가도, 앨범 활동이나 콘서트 등 ‘본업 모드’에 돌입하기 직전에는 무서울 정도로 관리에 돌입해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오곤 했다. 팬들 사이에서 ‘고무줄 몸매’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올초 공식 채널에 올라온 새해인사 영상.<br>사진=2PM 유튜브 캡처
올초 공식 채널에 올라온 새해인사 영상.
사진=2PM 유튜브 캡처


현재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잠시 관리에 느슨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중요한 약속을 앞두고 잠시 긴장을 풀었다가 다시 마음을 다잡는 우리 모습과도 어딘가 닮아있다. 그의 ‘본업 모드’는 조만간 본격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2PM은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6인 완전체 단독 콘서트 ‘더 리턴(THE RETURN)’을 개최하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열리는 완전체 콘서트인 만큼, 닉쿤을 비롯한 멤버 전원이 팬들에게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누리꾼들은 “지금 모습도 행복해 보여서 좋다”, “인상이 더 부드러워져 정감이 간다”, “어차피 무대 올라가기 전까지 다 빼고 올 것” 등 그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무대 위에서 다시 한번 ‘태국 왕자’의 면모를 보여줄 그의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2PM 유튜브 캡처
사진=2PM 유튜브 캡처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