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만 유튜버의 솔직한 고백, 동료 풍자도 놀란 그녀의 변화

금연보다 금주가 더 힘들었다는 그녀, 결혼이 바꾼 놀라운 일상

랄랄.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캡처


19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랄랄(이유라)의 삶이 결혼과 출산을 기점으로 완전히 달라졌다. 활발하고 자유분방한 이미지였던 그녀가 이제는 능숙하게 아이를 돌보는 엄마가 됐다. 이런 변화 뒤에는 임신과 함께 과감히 끊어낸 과거의 한 습관이 있었다. 최근 동료 유튜버 풍자와의 대화에서 그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됐다.

동료 풍자도 믿기지 않았던 그녀의 변화



최근 랄랄의 집을 방문한 풍자는 “예전의 유라를 생각하면 지금 모습이 아직도 신기하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사람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성격 탓에 랄랄이 육아와는 거리가 멀 것이라 생각했지만, 예상과 달리 너무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풍자는 “네가 애 낳은 게 아직도 희한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고, 랄랄 역시 “나도 이상하다. 하루하루 꿈꾸는 것 같다”고 답하며 달라진 일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랄랄 인스타그램


결혼이 끊어낸 과거의 위험한 습관



랄랄의 변화는 단순히 생활 패턴에 그치지 않았다. 풍자가 “랄랄이 금주하고 금연하더라. 담배를 뚝 끊더라”고 언급하자, 랄랄은 모두를 놀라게 한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임신 직전까지도 전자담배를 하루에 두 갑씩 피웠다”고 고백하며 스스로를 ‘골초’였다고 표현했다. 이어 금연보다 “금주가 진짜 힘들다”고 덧붙여, 습관을 바꾸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풍자는 이런 랄랄의 모습에 “진짜 결혼이 사람을 바꾸는구나 싶다”며 감탄했다.

이날 랄랄은 최근 체중이 불어난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원래 맥주를 안 마셨다”면서도 “소주가 부담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맥주를 한 캔씩 마셨는데, 그게 매일이 돼버리니까 살이 많이 쪘다”고 토로했다. 늦은 밤 가볍게 마시는 술 한 잔이 어느새 습관이 되어버리는 상황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랄랄 인스타그램 캡처


랄랄은 2024년 2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소식을 알렸고 같은 해 7월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과 출산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연 그의 솔직한 고백은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