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최초 공개된 딸 윤서 양, 아빠 유행어 ‘읏짜’ 따라하며 시선 집중
김태희·비 딸과 한 그룹? 박진영이 직접 밝힌 붐의 ‘적극 구애’ 비하인드
방송인 붐이 29개월 된 딸을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며 남다른 ‘딸 사랑’을 과시했다. 단순한 애정 표현을 넘어, 딸의 외모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낸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는 구체적인 미래 계획까지 얽혀있다. 붐의 발언 뒤에는 ‘걸그룹’이라는 목표와 가수 ‘박진영’이라는 특정 인물이 함께 거론된다.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대화 내용이 알려지면서 붐의 큰 그림이 단순한 농담이 아닐 수도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방송 최초 공개되자마자 아빠 유행어 따라한 딸
상황은 지난 26일 방영된 MBC 예능 ‘최우수산’에서 시작됐다. 붐은 이날 2024년 3월생인 첫째 딸 윤서 양을 최초로 공개하며 “42살에 얻은 귀한 딸”이라고 소개했다.
윤서 양은 붐을 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아빠의 대표 유행어인 “읏짜”를 앙증맞게 따라 해 현장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붐이 딸 외모에 유독 자신감 보인 배경
붐의 ‘딸 외모 자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딸의 외모를 자랑하며 재치 있는 설명을 덧붙인 바 있다.
당시 그는 “다행히 내가 수술한 부분은 아내를 닮고, 수술 안 한 부분은 나를 닮아 절묘하게 잘 나왔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아빠로서 딸의 외모에 대한 만족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대목이다.
박진영에게 직접 합류 의사 밝힌 이유
이러한 자신감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향한 적극적인 ‘구애’로 이어졌다. 박진영이 과거 자신의 딸들과 배우 김태희·비 부부의 딸들을 모아 걸그룹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 계기가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붐은 박진영에게 “자리 좀 비워져 있냐. 4명 확정 아니죠?”라며 자신의 딸 윤서 양의 합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타진했다.
이후 박진영 역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붐이 자기 딸도 끼워주면 안 되냐고 하더라”고 언급하며 붐의 남다른 열정을 공개적으로 인증했다.
한편 붐은 지난 2022년 4월 9일,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2024년 3월생 첫째 딸 윤서 양과 올해 4월에 태어난 둘째 딸을 두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