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다른 과감한 레드 홀터넥 스타일링으로 시선 집중
아이브 월드투어 중 인스타그램 통해 근황 알려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새로운 매력으로 팬심을 흔들었다. 지난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근황 사진 몇 장이 발단이 됐다.
그가 선보인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분위기에 이목이 쏠린다. 단순히 예쁘다는 반응을 넘어, 그의 또 다른 가능성을 봤다는 평가가 나온다.
‘뼈말라’ 이미지 뒤집은 의외의 볼륨감
사진의 핵심은 단연 의상이었다. 장원영은 깊게 파인 강렬한 레드 컬러 홀터넥과 몸에 붙는 튜브톱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가려져 있던 글래머러스한 볼륨감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이는 대중에게 각인된 ‘뼈마른 아이돌’이라는 인식을 단번에 뒤집는 반전이었다. 팬들조차 ‘마른 줄만 알았는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였다.
단순히 의상만 파격적인 것은 아니었다. 윙크를 하거나 카메라를 도발적으로 응시하는 등, 포즈와 표정 연기 역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컬러 렌즈와 아이 메이크업은 화려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고, 볼에 붙인 포인트 스티커는 귀여움을 더하는 장치로 활용됐다.
월드투어 속 자신감, 스타일로 증명하다
장원영의 이러한 변신은 현재 진행 중인 아이브의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의 연장선상으로 해석된다. 전 세계 팬들 앞에서 더 다채롭고 강렬한 무대를 선보여야 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제로 아이브는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기존의 하이틴 이미지를 넘어 더욱 폭넓은 콘셉트를 시도하고 있다. 장원영의 이번 스타일링 역시 그룹의 음악적, 비주얼적 스펙트럼 확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사랑스러운 막내 이미지를 넘어 팀의 중심을 잡는 멤버로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결국 이번 인스타그램 사진은 장원영이라는 아이콘이 가진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 계기가 됐다. ‘정해진 이미지는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