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우 보며 나눈 ‘현실 남매’ 대화에 웃음 터졌다

결국 소원 바꾼 동생, 진짜 속마음은 따로 있었다

사진=유튜브 ‘이지금’ 캡처


가수 아이유가 친동생과 나눈 대화가 화제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두 사람은 밤하늘의 유성우를 함께 지켜봤다.

별똥별이 떨어질 때 빌 소원을 정하던 중, 남동생의 예상치 못한 한 마디가 분위기를 바꿨다. 아이유는 잠시 당황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의 대화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며 주목받고 있다.

누나보다 돈 많이 버는 게 소원이라는 동생



사진=유튜브 ‘이지금’ 캡처


영상 속에서 아이유는 동생에게 1번 소원이 무엇인지 물었다. 남동생은 망설임 없이 “누나보다 돈 많이 버는 것”이라고 답했다. 누구나 한 번쯤 가족에게 짓궂은 장난을 걸어본 경험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이에 아이유는 “에이”라며 웃어넘기면서도 “별이 이뤄 줄 수 있는 소원을 빌어라”고 응수했다. 현실 남매다운 유쾌한 ‘티키타카’가 오간 순간이다.

결국 바꾼 소원에서 드러난 진짜 속마음



사진=유튜브 ‘이지금’ 캡처


결국 남동생은 소원을 바꿨다. 그는 “올해 끝나기 전까지 체지방 8% 빼게 해달라”고 말했지만, 아이유는 “그건 별이 아니라 네가 직접 해야 하는 것”이라며 소원의 개념을 다시 설명했다.

티격태격하던 대화 끝에 남동생은 마지막 소원을 밝혔다.
“누나가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거의 반만큼 저에게 착하게 해 주세요.” 이 한 마디에 촬영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남동생의 ‘돈’ 관련 소원이 단순한 농담으로만 들리지 않는 배경도 있다. 아이유의 상당한 자산 규모는 이미 여러 차례 알려진 바 있다.

사진=유튜브 ‘이지금’ 캡처


과거 한 방송에 따르면 아이유는 서울 청담동의 고급 아파트를 약 13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이외에도 과천 작업실, 양평 전원주택 등 총 2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