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투병 이후 인생관이 180도 바뀌었다는 배우 선우용여.
매일 아침 반복되는 혈압 측정과 호텔 조식, 그녀만의 루틴이 시작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캡처
배우 선우용여의 아침은 다소 특별한 장소에서 시작된다. 그가 매일같이 향하는 곳은 다름 아닌 호텔 조식 뷔페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함이 아니다. 이는 그의 인생을 바꾼 한 사건 이후 시작된 그만의 건강 관리 루틴의 일부다.
최근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의 일상에는 과거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진=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캡처
물 한 잔으로 시작, 혈압 체크로 마무리
선우용여의 하루는 기상 직후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으로 문을 연다. 밤새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깨우는 과정이다.
이후에는 창문을 열어 집안을 환기하고, 요가 매트 위에서 스트레칭으로 굳은 몸을 푼다. 혈압을 재고 꼼꼼히 기록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 중요한 습관이 됐다.
“내 몸 헌신짝 취급했다” 뼈아픈 후회가 남긴 것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그가 이토록 건강 관리에 몰두하게 된 배경에는 2016년 갑작스럽게 찾아온 뇌경색이 있다. 투병 생활을 거치며 그는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돌아보게 됐다.
‘내 몸을 너무 헌신짝같이 취급했다’는 후회는 그를 바꿨다. 이 일을 계기로 비로소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깨달았다고 그는 고백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건강을 자신하다가도, 큰 병을 앓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닫는 순간을 마주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호텔 조식 찾는 이유, 양보다 질을 택했다
아침 운동을 마친 그가 매일같이 호텔로 향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뇌경색을 겪은 뒤 영양가 높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의 중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뷔페에 가면 무조건 많이 먹으려 했지만, 이제는 다르다. 자신이 먹을 만큼만 접시에 담아오는 지혜로운 식사법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캡처
선우용여의 달라진 일상은 오는 29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더 자세히 공개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