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굶던 과거와 달라진 현재의 관리법. 기초대사량과 영양소 계산이 핵심이었다

해외 호텔 헬스장에서도 포착된 프로의 면모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캡처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바쁜 해외 일정 중에도 운동을 빼놓지 않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과거와 달라진 그의 식단 관리법에도 관심이 쏠린다.

가수 성시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일본의 한 호텔 피트니스 센터에서 우연히 안유진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인사를 해서 봤더니 아이브 안유진이었다”며 늦은 시간에도 운동을 거르지 않는 안유진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처럼 꾸준한 운동과 함께 그의 건강한 몸매를 만든 식단 원칙에는 특별한 배경이 있다.

과거 안유진의 다이어트 식단은 지금과 사뭇 달랐다. 무작정 굶거나 영양 균형을 고려하지 않은 극단적인 방법을 택했던 시기가 있었다. 누구나 한 번쯤 시도해봤을 법한 방식이다.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캡처


‘떡볶이 1일 1식’ 하던 시절도 있었다



과거 식단에 대해 안유진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입을 열었다. 정재형이 “체중 관리 힘들지 않냐”고 묻자 “힘든데 이제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며 과거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안 먹고 1일 1식으로 떡볶이를 먹고, 하루 종일 물만 마시고 또 떡볶이를 먹는 시절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당시에는 좋아하는 음식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극단적으로 양을 줄이는 방식을 택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건강을 해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유지하기도 어렵다. 결국 안유진은 무작정 섭취량을 줄이는 대신, 자신의 몸을 정확히 이해하는 스마트한 방식으로 전환했다.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캡처


기초대사량 계산이 모든 것을 바꿨다



현재의 관리법은 ‘계산’에 기반한다. 안유진은 “제 키와 몸무게에 맞게 기초대사량을 계산해 섭취 칼로리를 정해 놓는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총섭취 열량을 미리 설정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탄수화물 몇 그램, 단백질 몇 그램, 지방은 몇 그램을 먹을 수 있구나 정해 놓는 것”이라고 구체적인 실천법을 공개했다.
자연스럽게 과거 즐겨 먹던 떡볶이는 식단에서 제외됐다. 안유진은 “떡볶이는 못 먹죠. 탄수화물 초과”라며 단호하게 웃어 보였다. 영양소 비율을 따지는 현재의 원칙과는 맞지 않기 때문이다.

사진=유튜브 ‘성시경’ 캡처


전문가들 역시 무작정 칼로리를 줄이기보다 기초대사량과 활동량 등을 고려해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안유진의 사례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방향을 명확히 보여준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