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빠듯해 아르바이트까지 한다는 그녀, 세안 후 카메라 앞에 섰다

“피부과 비싸서 포기했다”던 말과 다른 민낯 상태에 제작진도 당황

사진=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사진=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최근 근황을 전하며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대중의 시선을 끌고 있다. 전 남편으로부터 받는 양육비만으로 생활이 어려워 곰탕집 아르바이트까지 한다고 밝혔던 그다. 빠듯한 현실 속에서도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제주도 여행 콘텐츠에서 그의 반전 모습이 공개됐다. 스스럼없이 민낯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피부 관리’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이에 대한 그의 반응이 화제가 된 것이다.

관리 같은 소리 한다며 손사래 친 이유



사진=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사진=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상황은 세안을 마친 지연수가 카메라 앞에 서면서 시작됐다. 그는 “욕먹어도 모른다”며 민낯 공개를 걱정했지만, 제작진은 오히려 그의 깨끗한 피부에 놀라움을 표했다. “피부과 관리받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지연수는 강하게 손사래를 치며 부인했다. 그는 “관리 같은 소리 한다. 내가 곰탕 날라서 관리받게 생겼냐”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생계를 위해 일하는 탓에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다는 점을 에둘러 표현한 셈이다.

비싼 시술 포기했다는 말 믿기 힘든 피부 상태



그의 말과 달리 화면에 비친 민낯은 잡티 하나 없이 맑았다. 고가의 시술을 받지 않는 이유에 대해 그는 비용과 시간 부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포기했다. 비싸기도 하고 시간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런 건 한 번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꾸준히 해야 하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는 많은 이들이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고민이다. 하지만 그의 설명이 무색할 만큼 좋은 피부 상태는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과 함께 약간의 ‘배신감’마저 안겼다.

사진=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사진=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지연수는 2014년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아들을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현재 홀로 아들을 양육하며 방송 활동과 개인 채널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