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SNS 활동 뜸해진 이유, “개인적인 일들 겹쳤다” 고백

팬들 걱정 속 응원 쏟아져… “굳이 말하지 않아도 괜찮다”

국가비 유튜브


유튜버 ‘영국남자’의 아내이자 셰프인 국가비가 3개월 만에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 6월 이후 중단했던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재개하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개인적인 일들이 겹쳤다”는 고백과 함께 ‘마음의 준비’를 언급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활동 중단 3개월 만에 그가 직접 입을 열었다



‘영국남자’ 조쉬 캐럿·국가비 부부. 국가비 SNS 캡처


국가비는 10일 자신의 SNS에 “6월부터 잠잠했죠”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작년부터 점점 SNS를 뜸하게 했다”면서 “사실 개인적인 일들이 여러 가지 겹치면서 잠시 정지가 절실히 필요했다”고 털어놨다.

구체적인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어쩌면 언젠가 마음의 준비가 되면 이야기를 공유하게 될 수도 있지만, 어쩌면 공유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여 여러 추측을 낳았다.

실제로 그의 SNS 게시물은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국가비 GabieKook’은 5월 이후 업데이트가 멈춘 상태였다.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에 팬들의 궁금증이 커졌던 터다.

국가비 인스타그램


개인적인 일들이 겹쳤다는 고백에 팬들은 걱정했다



오랜 침묵 끝에 올라온 글에 팬들은 걱정과 응원을 동시에 보냈다. 누리꾼들은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잘 쉬었으면 좋겠다”, “건강한 모습이면 충분하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부담 갖지 말라”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를 위로했다.

국가비는 구독자 수백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의 운영자 조쉬 캐럿과 2016년 결혼했다. 그는 오랜 난임 끝에 2024년 첫 딸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후 육아와 요리 관련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왔기에 이번 활동 중단과 심경 고백에 더 많은 이목이 쏠린다. 누구나 힘든 시기는 찾아오지만, 대중에게 노출된 인플루언서에게 ‘잠시 멈춤’은 더 큰 용기가 필요한 결정이기도 하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