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서 “연애·결혼이 꿈”이라던 철강맨, 그의 마음 사로잡은 예비신부는 미인대회 출신 배우

두 사람, 웨딩 화보 통해 남다른 애정 과시…결혼은 26년 9월

사진=‘나는 솔로’ 21기 영철 인스타그램 캡처


‘나는 솔로’(나솔) 21기 출연자 영철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방송에서 연애와 결혼을 ‘버킷리스트’로 꼽았던 그가 2년 만에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상대는 미인대회 출신 배우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은다. 두 사람은 각자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평범한 회사원과 배우의 만남, 그리고 결혼에 이르게 된 배경에 자연스레 관심이 쏠린다.

사진=‘나는 솔로’ 21기 영철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서 외친 버킷리스트, 2년 만에 현실로



지난 2024년 SBS Plus·ENA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21기 영철(1984년생)은 당시 철강업계 파이프 영업 사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킬리만자로 등반 등 남다른 이력과 함께, 앞으로의 버킷리스트로 연애, 결혼, 자녀를 꼽아 진정성을 보였다.

그런 그가 방송 출연 2년 만인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6년 9월 살짝 늦은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버킷리스트를 달성했음을 알렸다. 방송을 통해 그의 진솔한 모습을 지켜봤던 시청자들의 축하가 이어지는 이유다.

사진=‘나는 솔로’ 21기 영철 인스타그램 캡처


철강맨 사로잡은 예비신부는 미인대회 출신 배우



영철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신부는 배우 이지연이다. 이지연은 2017년 국제 미인 대회 ‘미스 글로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과 새로운 출발을 앞두게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미처 소식을 전하지 못한 지인들을 향한 사려 깊은 마음도 함께 전했다. 두 사람의 진심이 담긴 발표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웨딩 화보 속 다정한 모습, 벌써부터 설렘 가득



결혼 발표와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는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를 엿보게 한다.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는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예비 부부의 설렘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지연은 어깨 리본 장식의 드레스부터 화려한 비즈 드레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고, 영철 역시 베이지색 슈트와 턱시도로 든든한 예비 신랑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청바지와 흰 티셔츠를 맞춰 입고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한 캐주얼 화보는 격식 없는 두 사람의 유쾌한 성격을 보여준다. “나도 저런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모습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