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로테이션 소개팅서 만난 의사 vs 모델
MBTI부터 결혼관까지 오간 대화… 최종 선택에 쏠린 관심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소개팅에 나섰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를 통해 공개된 이번 만남은 피부과 의사와 트레이너 겸 모델, 두 남성과 연이어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미주는 두 남성과 각기 다른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최종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자 현장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첫 만남부터 MBTI 통했다, 핑크빛 기류
먼저 테이블에 앉은 상대는 피부과 의사였다. 이미주는 직업에 관심을 보이며 “찾아가도 되냐”고 묻는 등 시작부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의 대화는 MBTI 주제로 흘러가며 급격히 가까워졌다. 상대방의 MBTI가 ESFJ라는 것을 알게 된 이미주는 “저 ESFJ 아주 좋아한다. 잘 맞는다”며 강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는 최종 선택에 대한 중요한 복선이 됐다.
모델 아닌 의사 선택한 진짜 이유 있었다
두 번째 상대인 트레이너 겸 모델과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미주는 상대에게 “몇 살에 결혼하고 싶냐”고 물었고, “서른셋”이라는 답변에 “얼마 안 남았다. 지금부터 만나야겠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짧지만 강렬했던 두 번의 만남이 끝난 후, 이미주의 선택은 명확했다. 그는 망설임 없이 첫 번째 상대였던 피부과 의사를 택했다.
이미주는 선택 이유로 “대화가 잘 통했다고 느껴졌다. 진심이었다”고 밝혔다. 화려한 조건이나 외모가 아닌, 진솔한 대화가 그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피부과 의사 역시 이미주를 선택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그는 “생각보다 더 예쁘셨고 이상형에 부합한다”며 “같이 밥 먹어보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두 사람은 최종적으로 연락처를 교환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방송용 설정이 아닌, 실제 상황이라는 점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