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구 ‘토팡가’와 함께한 일상 공개… 2세 계획 질문엔 다른 답변 내놨다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마이큐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마이큐는 지난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개합니다. 우리 막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부의 애정이 듬뿍 담긴 새 식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소식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배경에는 과거 가족 여행에서 했던 약속이 있었다.
새 식구 이름에 가족의 약속 담았다
새로운 가족 구성원은 반려견이었다. 마이큐는 “우리 막내 토팡가입니다”라며 반려견의 이름을 공개했다. 집 안에는 반려견을 위한 침대와 인형 등 각종 용품이 이미 살뜰하게 마련돼 있었다.
‘토팡가’라는 이름은 단순한 작명이 아니었다. 과거 김나영, 마이큐 가족이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났을 당시 가장 깊은 인상을 받았던 지역이 바로 ‘토팽가(Topanga)’였다.
당시 마이큐는 아이들이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하자 한 가지 약속을 했다. 그는 “만약 강아지를 입양하게 된다면 이름을 토팽가로 지어주자고 했다”고 밝혔다. 여행지에서 나눈 약속이 현실이 된 것이다.
두 아들 생각에 2세 계획은 미뤘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재혼 가정의 일상을 꾸밈없이 공유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이번 반려견 입양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 가족 왜 이렇게 따뜻하냐”, “사랑이 가득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마이큐는 결혼 후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현재는 아이들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맞이한 반려견 ‘막내’는 가족에게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해 왔으며, 2021년부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시작해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