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데뷔 30주년 앞둔 기획 공연
고지용의 2000년 이후 활동 공백과 무대 복귀

고지용, 장수원, 이재진은 12월 15~16일 오후 6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THE TREE in INSPIRE - 젝키의 못다 한 이야기’를 개최한다.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고지용이 젝스키스 출신 멤버들과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다. 장수원, 이재진과 함께하는 일정이 발표되면서 세 사람이 한자리에 서는 배경에도 관심이 모인다. 젝스키스의 데뷔 30주년을 앞둔 기획이라는 점과 고지용의 긴 활동 공백이 이번 공연의 두 축이다.

공연은 음악과 토크를 함께 담는 형식으로 준비된다. 세 사람이 팬들과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풀어내는 자리로 소개됐으며, 구체적인 무대 구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공연 일정과 참여 범위는 발표 내용에서 확인된다.

젝스키스 30주년 앞둔 인천 공연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고지용 인스타그램 캡처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30일 고지용, 장수원, 이재진이 12월 15일과 16일 오후 6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공연명은 ‘THE TREE in INSPIRE - 젝키의 못다 한 이야기’다.

이번 행사는 1997년 데뷔한 젝스키스의 30주년을 앞두고 기획됐다. 고지용과 장수원, 이재진이 함께하는 공식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발표된 참여자는 세 사람으로, 젝스키스 전 멤버가 모두 합류하는 공연으로 안내되지는 않았다.

공연 부제에는 과거의 시간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랜 시간 각자의 자리에서 지낸 세 사람이 이야기를 나눈다는 취지가 담겼다. 음악과 토크, 추억을 통해 팬들과 미처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세 사람이 어떤 주제와 방식으로 대화를 이어갈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고지용의 긴 무대 공백



고지용은 2000년 젝스키스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활동했다. 그동안 방송과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그의 오랜 공백 이후 무대 일정으로 주목된다.

이번 발표는 세 사람이 함께하는 공연 소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젝스키스의 완전체 활동 재개나 추가 멤버 참여 계획은 별도로 언급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발표된 세 명의 무대와 토크를 중심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가족사와 별도로 전해진 공연 소식



고지용은 2013년 결혼했고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2024년에는 합의 이혼했다. 이번 공연 발표에는 이 같은 가족사와 관련한 설명은 포함되지 않았다.

공연 일정은 12월 15일과 16일 이틀로 잡혔으며, 두 날 모두 오후 6시 시작한다. 1997년 데뷔한 그룹의 30주년을 앞둔 시점에 세 사람이 처음 공식 행사로 함께하는 만큼, 무대뿐 아니라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도 공연의 한 부분으로 제시됐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